21년 8월 29일 일요일 오전7시, 만조-1시간
경기도 시화방조제 찌낚시 출조 후기
낚시는 잘 못해도 정보는 확실하게 제공할게요.
나래휴게소 1주차장 또는 2주차장 무료로 이용
24시간 운영되는 휴게소이기에 화장실 이용이 편리하다. 카페와 간식 푸드가 몇가지 있으나 가격은 조금 비싸다.
휴게소에서 바다를 보는 방향에서 우측으로 1km를 걸어갔다. 조력발전소를 지나간다고 보시면 된다.
짐은 다 가지고 걸어야하므로 전동킥보드 또는 접이식자전거 또는 카트가 있으면 편하다.
조력발전소를 지나 300m 정도 지나면 3단 석축이 낮아지는 지형이 나온다.
여기에 자리를 잡고 1단 2단 3단 내려가고 올라가기 편하다. 군 초소가 일정한 간격으로 선착장까지 있다.
선착장에는 커피와 토스트 파는 낚시트럭이 있다.
날씨가 비오다 흐린 선선한 날씨라 오전 11시까지 낚시하기 좋았다. 오후12시부터는 더워서 힘들었다.
파라솔을 쳐서 도시락을 드시는 분들이 있었다.
아래 사진이 첫번째 군 초소.
YunDi는 찌낚시 하기 위해 민장대 6.3m와 릴1-530으로 준비했다.
물이 만조(8시)에서 간조로 향하는 날물일때 사진들이다.
석축이 물이 잠긴곳은 바위 색상이 어둡다. 가장 미끄러운 돌이니 조심해야한다.
내가 좋아하는 양파망에 채비를 챙겨왔다.
미끼는 시화방조제 초입 낚시방에서 각크릴(5,000원)에 구입하고 갯지렁이, 생미끼는 다음 기회에 사는것으로~~
나래휴게소 24시간 낚시방에서 갯지렁이를 살수도 있다. 이전에 팩당 4천원인가 5천원.
감성pro 크릴이 튼실하다.
감성돔4호 바늘에 잘 맞는다.
1호대와 1.7호대를 이용해 반유동 구멍찌 채비와 B전유동으로 병행하면서 입질을 노렸다.
수심은 5-7미터 20미터 앞을 노렸다.
물이 빠지면 10미터 앞 수심 5미터에 밑걸림 100%이다.
바닥 지형을 잘봐야한다. 요즘은 애삼치가 많이 올라오니 생미끼 또는 메탈루어 낚시가 인기다.
원투 낚시는 메퉁이, 망둥어가 올라온다.
입질이 없다. 나중에 알고보니 갯지렁이가 반응이 좋다. 밑밥을 쳐도 잡어 한마리 없다. 멸치떼만 보인다.
물이 빠져서 오후12시에 철수했다.
시원한 얼음물과 콜라 마시면서 아침 일찍 낚시한 후, 집에 오후1시에 도착하니 상쾌한 이 기분이 좋다.
아이젠 착용 나래휴게소 서쪽 석축 공략 낚시 후기도 제 포스팅 참고바래요.
By Yun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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