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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량포구 슈퍼피싱호 사리 물때 갑오징어 낚시 후기

윤디77 2024. 11. 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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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일 갑오징어 선상낚시

충남 서천군 마량포구
슈퍼피싱호 출조

명부는 좀 떨어진 선사에서 5시에 작성하고
오전6시 출항

9.77톤 22인승




주차는 포구에 가능




추첨으로 선미에서 세번째 자리 배정




깨끗하고 시설이 좋은 듯
화장실은 선미에 두 칸

따라서 선미 자리가 어정쩡함




조식은 컵라면

점심은 식은 도시락과 따뜻한 미역국이 나왔다.
도시락 맛은 아주 별로

뜨끈한 어묵 꼬치 간식으로 제공



오늘은 똥물
물이 뒤집어져 선장님이 멀리  못 나간다.
발전소 방파제 인근만  계속 왔다 갔다





선미가 갑오징어 잘 나왔다.
중간 자리는  쭈꾸미가 잘 나왔다.




오늘 에기 3개를 수장시켰다.
에기 꺼내다 실수로 굴러 떨어졌다.




갑오징어 8마리
쭈꾸미 7마리




갑오징어 좀 잡아서 선방




대왕 갑이는 두마리



계속  가지채비  단차 20
가짓줄 30-40을 썼다.

봉돌은 16호 20호

옆사람 라인이 자꾸 와서 난감
20호 통일하면 좋을 듯

사무장님 얼굴 본적이 없다. 그만큼 무심한 듯~~
서비스가 아주 별로다.

집에서 쭈꾸미 볶음



갑오징어 통찜, 회로 먹었다.
갑오징어회가 제일 맛있었다.


선장님이 열심히 잘 끌어주시지만
물때가 안 받쳐줘
오후 2시30분 낚시 종료(이게 제일 실망한 점)

아쉽다! 난 이때 갑오징어 피딩 받았는데.

전날 인근에 민박 3명이 6만원에 자고
재밌게 낚시를 즐겼다.

홍원항 배도 다 인근에서 낚시를 했다.
뜨문뜨문 나와서 아쉬운 마음으로
다음을 기약하며

11월23일 영흥도 광따를 예약했다.

by Yun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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